(인천광역시교육청=이동주 학생기자) 동산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은 수학여행으로 일본 오사카를 찾아 다른 나라의 문화를 배웠다.

도톤보리의 밤거리
첫 번째 날은 비행기 도착시간과 숙소 도착시간 문제 때문에 도톤보리 구경만하고 끝냈다.
도톤보리에서 학생들에게 자유시간을 줘서 스스로 돌아다니게 했고 학생들은 스스로 구경하며 일본에 문화를 경험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두 번째 날에는 이번 수학여행 일정 중 가장 기대되었던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찾았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아침9시부터 저녁6시까지 있었는데 학생들은 기대만큼 즐거운 경험을 했다.

금각사
세 번째 날에는 청수사(기요미즈데라)와 금각사(킨카쿠지)를 구경했다 청수사에서는 동산고 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이나 일본 본토 학생들도 많이 관광을 와서 혼잡스러웠지만 금각사에서는 관광객이 많이 없어서 청수사보단 여유롭게 관광을 할 수 있었다.
마지막인 네 번째 날에는 오사카에서 가장 유명한 오사카성에 갔다. 오사카 성에선 구경할 시간이 많지가 않아 자세히 보기 어려웠지만, 학생들의 반응이 좋았다.
동산고 임형우 학생은 "이번 수학여행으로 처음 해외에 나가봤는데, 이번 경험이 정말 좋은 경험이 된것 같다"며 "근처 학교 중에서 해외로 수학여행을 간 학교가 우리학교 뿐이어서 학교에 대한 자부심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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