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최유정 시민기자) 안녕하십니까. 발로 뛰는 시민기자 최유정 입니다.
11월 완연한 가을을 맞이하여 인천에서 진행예정인 축제와 밤맞이 산책을 할수 있는 명소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출처 남동문화재단)
첫번째로는 소래산에서 진행되는 '소래산 가을 페스티벌'입니다. 올해 11. 11 (토) 13:00 ~ 18:00 및 11. 12 (일) 13:00 ~ 17:00 이틀간 소래산 만의골 일대에서 진행된다고 합니다.
소래산 가을 축제는 2011년부터 시작된 만의골 대표축제로 볼 수 있는데요.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개최되는 축제로 의미가 더 클 것으로 전망됩니다.
축제의 시작은 초청공연으로 시작해서 은행나무 만들기 및 뱃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 보일 예정입니다. 소래산 하면 등산으로도 유명한데 이번 축제에서 등산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캠페인도 병행 한다고 하니 값진 추억을 만들 수 있을것 으로 보입니다. 금번 축제를 통해
천연기념물 장수동 은행나무의 기운을 듬뿍 받아 가시길 바라겠습니다.
☎ 문의처 : 남동문화재단 070-8820-7793

(사진출처 여행풀가동 블로그)
두 번째로는 가을밤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밤산책 명소의 대표주자 수봉공원 별빛축제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치는 인천 미추홀구 수봉안길84 이며, 인천시민이라면 한번쯤은 다녀왔을 공원으로 익숙하실 것입니다. 운영시간은 일몰이 시작한 순간부터 밤 11시까지 진행됩니다.
주차를 이용하실분들은 인천수봉문화회관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으며, 대중교통으로는 도화역에서 약 15분 정도 소요됩니다.
오늘 저녁 쌀쌀한 가을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밤산책은 어떠실까요?
지금까지 시민기자 최유정 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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