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1학년 2반 인스타그램)
(인천광역시교육청=김지안학생기자) 옥련여자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김포시 청소년 수련원으로 1박2일 수련활동을 10월 23일 다녀왔다.
약 310명의 학생들은 여러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친구간의 우정과 단합을 쌓았다. 학생들은 집라인, 암벽등반, 챌린지, 오리엔티어링 등 다양한 활동을 했고, 반별로 수화, 응원댄스, 난타 등의 추가적 활동을 배웠다.
2일차 저녁에는 그동안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한 장기자랑 시간도 있었다. 장기자랑에 참여한 학생들은 약 한 달 동안 열심히 연습하고 의견을 내며 멋진 무대를 완성했다.
1학년 6반 P양은 "장기자랑에 나온 친구들 모두가 멋진 무대를 보여줘서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1학년 11반 B양은 "친구들이랑 하루종일 있으니 더 사이가 좋아진 것 같아서 내년에도 또 이런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내년 수학여행에도 참가의사를 밝혔다.
같은 기간동안 옥련여자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은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1학년 학생들 중 내년엔 우리도 제주도로 가고싶다고 2학년 학생들을 부러워하는 학생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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