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지원, 학운위연합 공방행사 성료
|교육청과 학교운영위원회 네트워크의 참여와 소통 등 가교 역할

(인천광역시교육청=전종국 시민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의 지원과 예하 남부교육지원청의 주관으로 8월 30일 10시부터 13시까지 미추홀구 소재 목공소 ‘목소리방’에서 학교운영위원회 네트워크 9지구방 위원들의 목공 도마만들기체험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는 인천시교육청의 지원과 예하 남부교육지원청의 주관 하에 인천시 학교운영위원회 네트워크 9지구방 임원진에서 모든 위원의 의견을 수렴 취합하여 장소의 섭외와 계획서를 관계기관 부서에 제출함으로서 추진하였으며 사전 주제에 대한 충분한 검토와 투표를 거쳐 민주적 다수결의 원칙에 의거 확정 진행했다.
현재는 공급보다 수요가 많은 관계로 제한된 장소와 인원 등 사정상 지난달부터 수차례에 걸쳐 지원자를 선착순으로 접수 받았고, 상당한 의욕과 열정에 넘치는 위원들이 대거 신청하여 성황리에 행사를 진행했다.
작업대별 팀 등 조를 이루어 작업이 진행되었으며 개인별 1~2점의 작품들을 만들며 평소 함께 어울릴 시간이 없었던 위원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덕담 등을 나누며 서로 협조와 이해 등으로서 화합하는 유익한 자리가 되었다.


‘교육청과 학교운영위원회 네트워크가 함께 하는 교육 동반자’
작업에 들어가기 전 목공장 강사 등의 목공방개론의 간략한 소개와 위험한 도구들의 안전한 사용법 등 안전사고 예방과 주의사항 설명 등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지역주민인 위원들과 목공방 관계자들은 간소한 다과 등 티타임과 함께 충분한 휴식시간을 가지며 상호 소개와 정보교류도 이루어졌다.
이날 참여한 위원들은 평소 공사다망한 생업과 일상에 쫓겨 잊고 지냈던 저마다의 잠재되었던 만들기 솜씨들을 한껏 발휘하며 그동안 못다한 담소 등을 나누는 동안 화기애애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본인들이 만든 작품은 개인들이 소장했으며 작품들에 대해 간략히 품평 등을 실시하고 짧고 아쉬운 시간이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서로 격려와 칭찬 들을 아끼지 않았다.


오늘만큼은, 오직 나의 도마만들기에 대한 집중으로 훌륭하고 멋진 작품들의 탄생
위원들은 “금번 행사의 기획과 지원 및 진행은 인천시 학교운영위원회 네트워크와 교육청과 예하 남부교육지원청의 참여와 소통의 길목을 잇는 의미로서 인천시교육청의 큰 쾌거와 결실”이라며 “진정한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의 실현으로서 디딤돌”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청과 학교와 학교운영위원회 네트워크가 함께 하는 교육과정 운영의 동반자적 최고의 훌륭한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10jeon@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