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교육청=김나민 시민기자) 최근 잦아진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인천시에서 ‘전월세 안심계약 전문가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위 서비스는 피해 예방을 위해 자격증을 가진 공인중개사가 진행하는 무료상담을 제공한다.
대상은 전월세 상담이 필요한 모든 인천 시민이다. 2023년 3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인천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 매주 목요일 13시 30분부터 17시까지 운영한다. 단 공휴일일 경우 휴무이다.
주택 전, 월세 계약 및 안심 앱 사용법에 대해 안내하며 등기부등본과 건축물 대장을 지참할 경우 이에 대한 설명 역시 함께 진행이 가능하다.
위 서비스는 대면상담과 전화상담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대면상담의 경우 사전에 전화로 예약한 후 방문상담을 진행하게된다. 예약은 상담일 3~4일 전에 인천광역시 주택정책과(032-440-4752)에서 진행한다. 단, 사전 신청없이도 방문할 수 있으나 대기시간이 발생할 수 있다.
전화상담의 경우 인천 전세 피해 지원센터(032-440-1807)에서 진행되며 운영시간에만 가능하며 전화상담 역시 예약제로 운영되기에 당일 전화상담은 어려울 수 있다.
단, 위 상담은 상담사 개인 견해를 토대로 조언을 하는 것이기에 의사결정의 참고자료로만 활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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