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교육청 = 김민솔 학생기자) 지난 7월 12일, 영종에 위치한 인천 하늘고등학교에서 2023학년도 제 1차 정규 입학설명회가 개최되었다. 100명의 인원으로 진행되는 도란도란 입학설명회와 달리, 정규 입학설명회에는 하늘고등학교 입학을 희망하는 약 2000명의 학부모가 참석하였다.

이번 입학설명회도 지난 해와 같이 하늘고등학교의 오케스트라인 ‘하늘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막을 열었다. 연주는 하얀거탑의 ost인 ‘B rossette’ ▶ ‘캐리비안의 해적’ ▶‘마법의 성’ ▶ ‘passion’ 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후 학교 소개, 학교 특색 프로그램 안내 등 알찬 구성으로 입학을 희망하는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하였다.
2011년에 개교한 인천 하늘고등학교는 인천 최초의 자율형 사립고다. 인천 국제 공항 공사가 설립하고 후원하는 전국 단위 자사고로서, 전원 기숙사 체제로 운영된다.
역사가 길지는 않지만 우수한 교육 분위기와 쾌적한 시설, 다양한 비교과 활동 등을 갖추어 전국의 중학생과 학부모들 사이 명성을 떨쳐 인천을 대표하는 명문고라 알려져 있다.
서울대와 의대 계열의 입시 결과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융합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데에 힘쓰는 학교이다. 또한 인천 국제공항과 인적한 덕분에 외국인 학생과의 인적 교류 및 해외 인사들의 초청강연등이 활발히 이루어지며 코로나 19의 영향에서 벗어난 앞으로의 전망도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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