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이희원 학생기자) 미추홀구 도화동에 위치한 선인고등학교는 7월 14일 선인 사진관, 선인 플리마켓, 코인노래방과 함께, 농구 대회를 진행하였다.
선인 사진관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포토이즘, 인생네컷과 같이 네 컷으로 나눠진 사진을 찍어주고 인쇄해 학생들에게 주는 방식이다. 선생님과 학생 모두가 추억을 남겼다.

[단체사진을 찍는 1학년 6반 학생들]
플리마켓은 잘 사용하지 않는 중고품 등을 갖고 나와 매매나 교환을 하는 시장으로, ‘벼룩시장’이라고도 한다. 선인 플리마켓에선 주스 가게와 무드등, 고양이 인형 등을 팔았다. 물품을 팔아 얻게 된 수익은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 기부금으로 사용된다고 한다.

[무드등을 판매하고 있는 학생들]
플리마켓 이벤트 부스인 코인노래방은 선생님들께서 노래 실력, 호응 등 여러 가지를 점수로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1등에게는 미니 디지털카메라, 2등에게는 오리 잠옷으로 상품을 준비했다.

[코인노래방에 참가한 1학년 7반 김선명 학생]
농구 대회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어 즐겁고 승부욕으로 넘치는 대회가 되었다. 결승전에서 승리한 반은 선생님들과 대회를 진행했다.

[농구 대회를 즐기고 있는 학생들]
하계 방학을 하기 전, 지루한 생활을 보내던 학생들은 좋은 추억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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