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교육청=김나민 시민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9일간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시민들을 위한 물놀이 행사를 개최한다.
위 행사에서는 물놀이 시설과 무대 공연, 모래놀이 체험장과 포토존, 편의시설등으로 구성된다. 이번행사는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가 될 예정이다.
특히 8월 6일의 경우 13시부터 메인무대에서 노래자랑 행사가 예정되어있으며 이는 현장접수로 진행된다. 상금으로 1등 30만원, 2등 20만원, 3등 1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선착순 예약과 현장접수 및 참가 두가지로 나뉘어진다. 온라인 예약의 경우 일자별 400명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현장접수의 경우 100명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행사장 내부로는 음식물 반입이 가능하나, 주류 및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음식은 금지되며, 개인 돗자리 반입이 가능하나 텐트는 반입 불가하다.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인천에서 즐겁고 편안히 놀다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지역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광 매력도시 인천을 위해 적극 노력하여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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