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교육청=김윤정 시민기자) 인천예술고등학교 제26회 정기 연주회가 6월 7일 성황리에 마쳤다.
3년간의 코로나19를 이겨내며 준비한 이번 연주회는 인천예고의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는 소중한 자리로 큰 의미가 있으며, 연주회를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역량을 더욱 향상하여, 각자의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활동하고 동문과의 유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으며, 예술 교육의 가치와 중요성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인천예술고등학교 인재들이 모여 오랜 시간 함께 노력해서 만들어 낸 음악의 열정과 노력이 담겨 있기에 고객들의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고 삶과 음악, 순수와 열정이 조화를 이루는 큰 감동을 선사하는 멋진 무대가 되었다.

지휘는 이경구 (서울 시민연합 오케스트라 지휘자)가 맞았으며, Countertenor 채준지, Cello 이하은 Piano 이채현이 1부 연주하였다.
음악과 전임교사 성악 노성인 교사는 "긴 시간 아이들과 호흡을 마쳐왔는데 기대 이상으로 아이들이 해준 모습에 감동이 컸습니다. 프로다운 무대를 즐기는 모습이 뿌듯했으며 성취감도 느꼈고 앞으로 많은 무대에 서면서 일취월장할 모습을 믿고 있고 잊지 못할 큰 추억이 되었습니다."와 같이 말하였다.
큰 감동을 준 인천예술고등학교 정기연주회는 삶에 쉼과 풍요를 가져오는 커다란 공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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