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박준희 학생기자)명신여자고등학교는 2018년도부터 지식재산일반 선도학교로 지정되었다. 문이과 상관없이 명신여고 1학년들이 듣는 과목인 지식재산일반은 발명과 지식재산에 대한 가치를 이해하고 이를 보호 및 활용할 수 있는 소양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이다.
이를 활용해 수업시간에는 여러 발명들을 하고 특허와 상표 등 관련 이론을 듣고 특허명세서 작성, 출원 등을 하며 실습을 한다.
2022년도에는 1학년 학생들이 직접 발명한 물품들을 가지고 ‘창의아이디어 발명디자인 경진대회(http://award.cipc.kr/)’에 나가고 몇몇 학생들은 상을 탔다.
대회를 준비하면서 많은 학생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여러 물품들을 직접 디자인하고 선생님과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앞서 말한 것과 같이 특허로를 활용해 상표등록을 해보는 실습을 하기도 한다. 사업계획서를 작성해보고 디자인권 명세서를 직접 디자인을 해보며 미래에 사업을 생각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미술시간과 연관지어 종이와 찰흙으로 이 세상에 없는 자신만의 독특한 디자인과 기능을 활용한 다회용품을 만들고 이에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IP글로벌캠프를 개최해 변리사들과 대학교수 등 전문가들이 와서 학생들에게 조언과 따뜻한 말들을 남기고 갔다.
과학과 발명 등 개발하는 것에 관심을 두고 있다면 한번쯤은 이 교과목에 관심을 두는것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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