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교육청=박건희 학생기자) 인천남동고등학교(교장 윤영실)에서는 지난 5월 11일(목)~5월 26일(금) 동안 약 2주에 걸쳐 런치리그 행사를 개최했다. 학교 내에서 점심시간마다 펼쳐지는 축구 리그가 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매일 점심시간에 열린 이 축구 리그는 학교 생활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학생들의 친목 도모와 운동 열정을 고취시키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잡았다.
이 축구 리그는 학생들 간의 경쟁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학교 운동장은 리그 참가팀과 응원하는 학우들로 붐볐으며,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공격과 수비의 열띤 경쟁은 학생들의 열정과 기량을 빛내고 있다.

각 반마다 구성된 팀들은 열정적인 훈련과 전략을 구사하여 최고의 성과를 위해 노력하였다. 축구 경기는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협동심을 심어주고, 승패에 상관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 축구 리그는 교사와 학생들 사이의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도 작용하였다. 경기를 뛰고 있는 학생들의 담임 교사가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경기 중에 마이크를 들고 응원의 메세지를 전달하기도 한다.
이처럼 교사들은 리그를 통해 학생들과의 교감을 돈독하게 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데 기여한다.
학생회 소속인 전교부회장 김동현은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단합을 위해 진행하였습니다."라고 프로그램 취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이번 런치리그를 진행하면서 '심판의 판정에 대한 관객들의 욕설과 학생들이 통제를 잘 따르지 않는 점, 급식 질서 관련 문제' 등이 힘들었다"라고 불쾌감을 표시했다.
인천남동고등학교(교장 윤영실) 2학기 런치리그 진행은 계획중에 있다. 학생들은 각자의 팀을 위해 힘을 합치고, 다양한 전략과 기술을 발휘하여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 축구 리그는 학교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며, 학생들에게 스포츠의 즐거움과 가치를 전달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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